개인통관고유번호 조회 발급 (모바일/PC)

코로나로 인해서 집에만 있는 시간이 늘어난 요즘 옛날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서비스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그건 바로 코로나가 무서운 요즘 집에 나가지 않고 물건을 쉽고 빠르게 구매할 수 있는 택배 서비스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인터넷 및 쇼핑몰 발달로 다양한 종류를 용량 상관없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택배 서비스! 이 택배 서비스 이용에 대해서 여러분들은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우리나라는 가격을 지불하고 주소만 입력하는 간단한 방식 덕분에 이미 다양한 종류의 물품을 택배를 이용해서 사고팔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 상품을 구매할 때에는 조금 더 복잡한 부분이 존재합니다.

바로 '개인통관고유번호'가 필요하기 때문인데요, 저 같은 경우에는 해외 유명 영양제를 구매하려고 해외 배송을 이용한 적이 있습니다. 

이때 평소 주소 입력과 다르네 개인통관고유번호를 입력하라는 글을 보고 당황해서 급하게 찾아보다가 영양제가 품절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처럼 개개인마다 개인통관고유번호가 존재하며 그 번호를 잊어버려서는 해외 상품 구매에 있어서 큰 차질이 생깁니다.

지금부터는 이 개인통관고유번호란게 무엇인지, 여러분들도 이러한 상황에 처했을 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개인통관고유번호 조회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개인통관번호란 간단하게 말해서 관세청이 개인물품 수입 신고 시에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서 주민등록번호를 대신하여 사용하는 13자리 부호입니다. 

처음 시행된 2011년 12월에는 이용 실적이 저조했지만 2014년 8월 '개인정보보호법'이 개정되면서 이용이 급증했습니다. 이용이 급증한 덕분에 2015년에는 발급 절차가 완화되어 공인인증서 외에도 휴대폰 문자 본인 인증을 통한 발급도 가능해졌으며 심지어는 휴대폰에 관세청 앱만 깔아주어도 간단하게 발급이 가능해졌습니다.

 

즉, 이 번호를 통해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무리한 해외수입을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선택사항이었던 이 개인통관고유번호가 2019년부터는 필수기재항목을 바뀌면서 해외 직구를 하기 위해서는 이 개인통관고유번호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글을 읽어보셨다면 관세청? 주민번호를 대신해? 그럼 로그인해야 하고 복잡하고 오래걸리는 거 아니야? 라고 생각 하시고 꺼려하실 분들도 있으실텐데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전혀 복잡하지 않습니다!

로그인도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간단하게 이 번호만 발급받으면 더 저렴하게 해외 직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발급받아 놓으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개인통관고유번호가 무엇인지에 대한 설명을 이렇게 마치는 것으로 하고 지금부터는 개인통관고유 번호의 발급 및 조회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방법은 따로 설명드리기에 민망할 정도로 아주 간단한데요 첫째로 모바일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가장 먼저 휴대폰에 모바일 관세청 앱을 설치해 주세요.

다운로드 후 어플을 실행하면 관세청의 다양한 서비스가 화면에 뜨게 됩니다. 이때 개인통관고유번호 선택 창이 보이게 되는데, 바로 클릭해서 들어가주시면 이름과 함께 주민번호 입력란이 뜹니다.

여기에 이름과 함께 주민번호를 입력한 후 오른쪽 하단에 위치한 실명인증 버튼을 클릭해 주세요. 실명인증을 클릭하게 되면 휴대전화로 인증하는 화면이 나타납니다. 어려울 것 없이 휴대폰 인증을 해주세요

이렇게 간단하게 본인 인증을 완료해 주셨다면 바로 P로 시작하는 개인통관고유번호가 나타납니다.

두 번째로 설명드릴 방법은 모바일이 아닌 pc로 발급 및 조회하는 방법입니다. 네이버 검색창에 관세청 개인통관고유부호 발급 사이트를 검색하여 들어가주세요.

이 사이트에 들어가면 바로 휴대폰 인증 방법과 함께 공인인증서 인증 방법, 두 가지가 뜨게 됩니다. 여기서 여러분들이 편한 방법으로 인증을 해주시면 아까 모바일 방법과 똑같이 고유 번호가 뜨게 됩니다.

모바일 방법과 pc방법 모두 아주 간단하죠? 지금까지 해외 직구에 필요한 개인통관고유번호에 대해서 포스팅해봤는데요, 여러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